■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br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민주당이 이렇게 뒤숭숭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고조되는 분위기인데요. 마지막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br /> <br />내 마음속 1등. 지금 이준석 전 대표의 내 마음속 1등. 오른쪽에 나와 있습니다. 황교안 전 대표가 내 마음속 1등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왜 이런 얘기를 한 건지 저희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 <br />[이준석 / 전 국민의힘 대표 (cpbc '오창익의 뉴스공감' )] <br />(그리고 어제 TV토론이 있었습니다. 끝나고 이준석 대표께서 페이스북에 글을 하나 쓰셨더라고요. ‘역시 우리 총리님이 희망이다.’ 어떤 의미입니까?) <br />"황교안 대표가 저도 같이 일해 봤지만 여러 장점이 있지만 지금까지는 음모론적인 주장, 부정 선거론을 얘기하면서 대중적으로 실망하신 분들이 있었는데 어제는 개인적으로 그런 부분이 절제되고 실제로 황교안 후보가 적절한 이의제의들을 하는 걸 보면서 이번 선거토론회에서 의외로 관심을 받는 분이 될 수 있겠다... 막판에 사람이 관심 갖는 것은 과연 좀 더 옳은 쪽에 있다고 여겨지는 후보들, 김기현 후보와 황교안 후보 간 단일화 논의 이런 것들이 이뤄지지 않을까. 이런 걸 많이 바라보는 분들이 있거든요. 어제 황교안 후보 스탠스를 보면 이런 의지는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br /> <br /> <br />이준석 전 대표의 황교안 띄우기. 이건 무슨 속셈입니까? <br /> <br />[이종근] <br />두 가지죠. 하나는 뒤의 것부터 말씀드리면 끝까지 가는 것 같다. 이거 진짜 박수를 칠 일이다 이겁니다. 만약에 끝까지 가지 않고 그야말로 김기현 후보하고 먼저 단일화를 한다고 하면 지금 삼자 대결이 되거든요. 삼자 대결이 되면 사실 천하람 후보나 안철수 후보가 불리해요. 왜냐하면 거의 비슷한 성향이잖아요. 비윤, 한 사람은 반윤. 그런데 이쪽은 친윤이고. 친윤 대 비윤, 반윤. 이 구도로 가면 이쪽은 지지가 갈리고, 이쪽이 50% 이상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까 삼자 대결이 사실 안철수 후보나 천하람 후보한테 가장 지금 두려워할 수 있는데 황교안 후보, 어제 굉장히 세게 부딪쳤잖아요. <br /> <br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끝까지 갈 것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21710554099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